봄내길 걷기, 품격 높은 힐링관광 상품으로 운영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10-21 119
○ 춘천의 옛길을 걷는 봄내길 프로그램이 품격 높은 힐링관광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 춘천시는 봄내길 운영 대행 단체인 (사)문화커뮤니티금토를 통해 걷기와 힐링을 접목한 테마여행 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 시민과 수도권 여행자들이 주 대상이다.
○ ‘길에서 만나는 휴(休)’를 테마로 기존 코스에 역사, 문화명소 탐방을 가미하고 오지마을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 일정으로 기획했다.
○ 힐링코스로 개발된 곳은 △서면~ 곡운구곡(사북면 오탄리, 화천군 사내면) △소양강댐~ 북산면 품걸리 구간이다.
○ 서면~ 곡운구곡은 11월 1일, 9일, 품걸리는 8~ 9일, 22~ 23일 각 두 차례 진행된다.
○ 춘천역에서 버스로 이동, 서면 백운단터~ 신숭겸묘~ 문학공원~ 성재봉~ 도포서원 터~ 오미나루~ 곡운구곡 일정으로 짜여졌다. 참가비 2만5천원. 교통비, 식사, 간식비 포함.
○ 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가 후원한다.
○ 박사마을로 널리 알려진 서면 일대는 고려 충신 장절공 신숭겸, 조선시대 학자 우정 김경직, 상촌 신흠, 성재 정이주의 학문이 깃든 곳이다.
○ 곡운구곡은 조선시대 거유(巨儒) 곡운 김수증과 그의 조카 삼연 김창흡이 은거하던 곳이다.
○ 자연 속에서 옛 선비들의 삶과 정신을 만나는 인문학 힐링 프로그램이다.
○ 인문학자 권혁진씨가 안내한다.
○ 품걸리 오지마을길은 첫째날 춘천역(버스)~ 품걸1, 2리 임도~ 늘목고개~ 계곡길~ 옛 품안초교, 둘째날 마을길~ 마을회관~ 소양호 뱃길~ 소양강댐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1박2일 프로그램이다.참가비 7만 4천원.
○ 산길과 뱃길로 이어진 품걸리는 옛 오지 문화를 많이 간직하고 있고 손을 타지 않은 자연을 품고 있는 곳이다.
○ 하룻밤 머무는 동안 숲속 명상, 바비큐 파티, 산골 콘서트 등으로 힐링과 낭만을 선사한다.
○ 시는 앞서 서면 장절공묘역~ 서상리 3층 석탑 코스의 1박2일 상품을 개발, 18, 19일 첫 운영한다.
○ 봄내길 힐링여행 프로그램은 일반인 대상 외에 기업, 동호회, 개별 여행자를 위해서도 운영된다. 문의, 신청. 251-9363. 봄내길 홈페이지 bomne.co.kr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