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문제 조기 해결 위해 경로당 찾아가 상담, 지원활동 벌인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10-21 76
○ 경로당이 노인 문제를 조기 해결하는 종합 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 춘천시 근화동주민센터(동장 한현주)는 자체 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을 찾아가 여러 삶의 문제를 파악,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 동주민센터는 이달 말부터 마을 내 8개 경로당을 매월 두 번씩 돌아가며 찾아간다.
○ 개별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발굴한다.
○ 겨울철 난방을 포함해 의식주 문제를 살펴 기초수급자로 책정하거나 긴급 생계 지원을 한다.
○ 치매환자나 중증 환자는 관련 단체, 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준다.
○ 노인 정서 불안 해소를 위해 ‘춤추는 노래방’도 운영키로 했다.
○ 이 사업은 근화동, 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외에 근화동서로돕기운동후원회가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추진된다.
○ 한현주 동장은 “고령층과 저소득층이 많은 마을 여건을 살피다보니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의 복지 개선이 시급해 방문 상담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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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