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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시, 경찰과 지역사회 합동으로 불법 성매매업 근절을 위한 강력 단속활동 벌인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10-17 97

○ 지역사회가 성매매 근절 운동에 나선다. 
  ○ 춘천시에 따르면 예전 근화동 성매매 업주들이 지난해 업소를 자진 폐쇄해 놓고도 올해 신북읍 천전리에 주택을 신축해 민박 신고 후 최근 성매매 영업을 재개했다. 
  ○ 시는 민관 합동으로 불법 성매매를 뿌리 뽑기 위해 강력한 단속 등 근절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 시는 앞서 성매매 업소 주변에 감시용 카메라(CCTV)를 설치하고 경찰에 차량과 인력을 고정 배치해 상시 단속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 신북읍 주민들도 자율방범초소를 설치한 데 이어 매일 오후 6시~10시까지 성매매업 저지 규탄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 개인택시지부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삼천동 베어스타운 앞에서 성매매업소 알선 금지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이들은 성매매업이 관광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호객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 시는 성매매 대응팀을 구성, 강력한 정비활동에 나선다. 
  ○ 매일 밤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에서 성매매 단속 활동을 벌인다. 
  ○ 또 업소 주변에 감시 카메라를 추가설치하고 가로등 밝기도 더 높이기로 했다. 
  ○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북읍 주민,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개최, 강도 높은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염찬호 복지환경국장은 “성매매업이 근절될 때까지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상시 강력한 폐쇄 활동을 벌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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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