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태권도팀 시상금 적립해 어려운 후배에 장학금 주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9-26 101
○ 최근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춘천시청 태권도팀의 후배사랑이 금메달감이다.
○ 시 태권도팀은 3년전부터 나이 어린 후배 선수 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주고 있다.
○ 장학금은 한해 7 ~ 8개 대회에 출전하면서 입상할 때마다 시상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적립해 모은 돈이다.
○ 올해는 지난 20일 제15회 춘천시장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장학금 2백만원을 내 놨다.
○ 3년간 지원한 액수가 6백만원에 이른다.
○ 후배를 돕겠다는 마음 때문인지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2개, 동1개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
○ 오혜리(-73kg급), 이혜미(+73kg급)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김혜정(-49kg급) 선수가 동메달을 보탰다.
○ 이번 대회 단체, 개인 시상금을 합쳐 76만원을 적립했다.
○ 시 태권도팀은 1991년 창단했으며 선수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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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