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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84세 테니스 선수

효자2동 효자2동 2014-09-01 91

○ “국제대회에 여러번 참가했지만, 송암테니스장만큼 좋은 시설은 보지 못했습니다”
  ○ 테니스 70대부에 참가한 문흥주(84, 경기도 고양시) 할아버지는 송암테니스장의 시설을 극찬했다. 
  ○ 문 할아버지는 이번 대회 두 번째 고령자. 
  ○ 이번 대회에는 80대부가 없어 70대 부에 참가해 한참 나이 어린 선수들과 겨뤘다. 
  ○ 문 할아버지는 전직 교사 출신. 
  ○ 테니스는 80년대 초 처음 접한 뒤 퇴직 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 올해로 14년째 구력이다. 
  ○ 요즘도 매일 2시간씩 3, 4게임을 소화할 정도로 테니스를 즐긴다. 
  ○ 건강관리를 위해서다. 
  ○ 춘천레저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송암테니스장은 여러번 찾았다. 
  ○ 올해도 소양강배테니스대회 80대부에 참가, 준우승한 것 외에 전국대회에서 3차례 우승한 ‘유명 선수’다. 
  ○ 현재 동호인 80대부 전국 랭킹 1위. 
  ○ 영구, 호주 등에서 열린 국제동호인대회에도 참가한 열열 테니스 애호인이다. 
  ○ 70대와 겨룰 수 있는 문할아버지의 건강 비결은 “꾸준한 식생활 관리와 테니스”라고 한다. 
  ○ 하나 더 귀띔했다. 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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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