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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대회 이모저모

효자2동 효자2동 2014-09-01 128

빙상 국가대표 팬 사인회  
  ○ 빙상종목 전, 현국가대표가 대거 대회장을 찾아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했다. 
 이날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송암스포츠타운 실내빙상장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제갈성렬, 이규혁, 문준, 쇼트트랙 조해리, 공상정, 이호석, 김성일, 김병준 등 7명의 선수가 방문했다. 
 이들은 오전 시범스케이팅 후 오후1시부터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관람객들은 스타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액션스포츠 연일 높은 인기
  ○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 종목 경기장에는 첫날 연습시간부터 본경기까지 관람객들이 연일 몰리며 가장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액션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익스트림파크는 만원사례를 빚고 있다.
 액션스포츠 국제대회는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BMX(자전거묘기) 3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인 주행과는 달리 높고 가파른 장애물을 뛰고 몸을 돌리는 고난도의 묘기를 보이는 경기다. 
 경쾌한 음악과 진행자의 흥을 돋우는 멘트, 선수들의 뛰어난 연기에 관람객들은 탄성을 지르며 레저의 묘미에 흠뻑 빠져들었다. 
 특히 관람석에는 젊음층 뿐 아니라 노인, 어린이까지 몰려 레저대회 흥행을 이끌었다. 

  인라인슬라럼 예상 외로 관심 
  ○ 국제대회 종목인 인라인슬라럼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높아 대회조직위도 놀라워하고 있다. 
 인라인슬라럼은 고깔을 한 줄로 일정 간격씩 세워 놓고 한발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경기다. 
 속도 경기, 음악에 맞춰 개성적인 연기를 하는 프리스타일, 두명이 겨루는 페어, 단체전(배틀) 등 종목이 다양해 여러 기술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연기에 환호성과 박수 갈채를 보냈다. 

  특이한 장비 전시장에 어린이들 몰려
  ○ 레저대회 전시코너에는 흔히 볼 수 없는 각종 레저장비가 등장해 어린이들이 몰리고 있다.
 종합상황실 앞 전시장에는 육중한 오프로드 차량과 레이싱카가 실물 그대로 전시되고 있다.
 차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은 차량을 만져보고 시동 소리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반 관람객은 레이싱걸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축제를 즐겼다.
 또 하나의 이색 장비는 쿼드스키.
 길이 3.2m, 폭 1.8m 크기에 육중한 몸체를 가진 이 장비는 수륙양용 레저 장비. 
 육상에서는 네 바퀴로 달리다 물 속에 들어가면 바퀴가 접히면서 모터보트로 변신, 물 위를 질주한다. 
 육상과 수상 모두 최고 시속 8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전시 뿐 아니라 시승도 할 수 있어 체험시간에는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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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