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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작은 규모 공사라도 전문 기관의 기술 지도 받아 안전한 도시 환경 갖춘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8-20 123

○ 공공 기반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사업 전 과정이 전문 기관의 기술지도를 받아 진행된다. 
  ○ 춘천시와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는 최근 각종 건설 현장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과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작은 규모 공사라도 안전 제일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 현재 200억원 미만 도로, 하천, 상하수도, 토목, 건축 등의 공사는 건설사업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기초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감독을 하고 있다. 
  ○ 이들 공공시설 공사는 금액에 관계업이 모두 시민안전과 직결된 것들이다. 
  ○ 하지만 담당 공무원이 관리해야 할 대상 사업이 많아 꼼꼼한 관리 감독에 한계가 있다. 
  ○ 앞으로는 건설 관련 전 분야에 한국건설관리공사의 기술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 기술지원 분야는 토목분야 중 도로,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시공, 수자원, 상하수도, 건축분야 중 시공, 기계설비 등으로 이들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기, 하자 점검을 지원한다. 
  ○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사업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난 20년간 국내 최고 감리 수행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 공사 내에 건설안전지원센터가 설치돼 전담 직원을 통한 상시 지원과 사후 관리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 올해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시범적으로 도내 시,군과 업무 협약을 맺어 기술지원 업무를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안전과 직결된 공공시설물 공사에 대해 국내 최고 전문 공공 감리기관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한층 안전한 공사와 사후 관리가 이뤄지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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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