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로 공사 조기 마무리, 착수 주민 의견 담아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예산 확보 활동 나선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8-05 91
○ 춘천시가 발산~ 강촌 간 확장공사를 비롯, 주요 도로 공사에 대한 조기 마무리와 착수를 관계 기관에 건의했다.
○ 시는 30일 강원도에 지방도403호선 발산~ 강촌 간 도로확장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 시에 따르면 이 공사는 강촌 나들목~ 발산~ 강촌교(10km) 간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 개설하는 것으로 발산~ 창촌은 2005년, 창촌~ 강촌은 2009년 착공했다.
○ 당초 2014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예산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2016년으로 연기된 상태다.
○ 시는 강촌 나들목을 통해 도심으로 진,출입하는 교통량이 급격히 늘고 있고 특히 강촌교~ 남산면사무소 구간은 병목현상이 심해 안전사고는 물론 생업활동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전하고 조속한 개통을 건의했다.
○ 원주국토관리청에는 △용산~ 의암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기본설계 조기 착수와 용산리~ 서상리 간 교량 건설 △ 춘천~ 홍천 국도5호선 4차선확장공사 조기 추진 △ 동면 나들목~ 감정리(국도56호) 간 4차로 확장 △춘천~ 화천 국도5호선 확장공사에 자전거도로 반영을 건의했다.
○ 시는 수도권에서 청정 지역인 화천, 철원, 양구를 찾는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고 향후 레고랜드 조성에 따른 도심 교통량 증가에 대비, 용산~ 의암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 시는 우선 국도 연계 기능 강화를 위해 용산대교 건설의 시급성을 밝혔다.
○ 춘천~ 홍천 간 4차선 확장공사는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 후 실시설계조차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원주~ 홍천 간 국도 4차로 개량에 비춰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내년에 실시설계가 착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 동면 나들목~ 감정리 구간은 선형이 나쁘고 시계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내년 예산에 확장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 시는 또 춘천~ 화천 간 확장공사 실시설계에 자전거도로 설계 포함 요구를 전달했다.
○ 시는 두 기관 건의 외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서도 사업비 반영을 건의키로 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