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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시민 중심 소통 행정 실천 위해 시민단체, 소외계층 포함하는 시민협의체 운영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7-31 69

○ 시민단체와 소외계층까지 아우르는 시정 최고 자문협의체가 운영된다. 
  ○ 춘천시는 민선 6기 시정의 초점인 소통과 합의에 기초한 시민 중심 행정 실천을 위해 가칭 ‘행복한 춘천만들기 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 ‘행복위원회’는 협의, 자문 기능인 기존 위원회와는 달리 중요 현안에 대해서는 자체 논의를 통해 단일된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기능을 갖는다.
  ○ 시민이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나 정책개발이 필요한 사안에 의견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검증을 통해 보완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정 최고 자문기구이다. 
  ○ 주요 기능은 △시의 비전, 정책개발 △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제도 개선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 시책개발, 추진 △기타 주요 현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이다. 
  ○ 특히 시청사 건립과 같이 시민 합의가 있어야 하는 정책 결정 사항은 자체 의견을 낼 수 있다. 
  ○ 위원회는 △창조경제 △명품관광 △지역개발 △사회복지 △생활환경 △농림축산 △문화체육 7개 분과로 구성된다. 
  ○ 각 위원은 전문직업인, 학계 인사, 시의원 외에도 시민, 사회단체,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 주부 등 여러 계층의 일반 시민이 폭넓게 참여토록 꾸릴 계획이다. 
  ○ 또 여성 위원 비율도 30% 이상 위촉키로 했다. 
  ○ 분과위원회는 정책개발, 시책 추진 관련 의견을 내고 전체 회의는 분과에서 논의된 사안을 큰 틀에서 협의 조정한다. 
  ○ 전체회의는 연 2회, 분과위원회는 분기별 1회 정례회의 외에 사안 발생 시 수시로 임시회의를 연다. 
  ○ 시는 위원회의 능동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정책, 시책개발, 자료 조사, 연구 등에 들어가는 비용도 지원키로 했다. 
  ○ 시는 이같은 내용의 조례 제정 절차를 거쳐 10월 초 창립한다는 일정을 잡고 있다. 
  ○ 최동용 시장은 “시민 중심 소통행정은 구호로 되는 게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 요구를 시정 곳곳에 담는 제도적 장치로 가능하다”며 “기존 전문가 중심 위원회와는 달리 시민단체, 소외계층, 여성들의 참여를 보장해 시장의 시의 정책 판단을 검증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운영 방향을 밝혔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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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