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주민 1천원만 내고 이용하는 희망택시 28일부터 운행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7-28 81
○ 오지 주민들이 1천원만 내고 이용할 수 있는 희망택시가 28일부터 운행된다.
○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가 지원하는 희망택시 사업이 이날부터 연말까지 5개월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 이 사업은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오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 한 번 탈 때 1천원만 내고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지급한다.
○ 대상 마을은 시내에서 20~ 40km 떨어진 남산면 서천리, 사북면 가일리, 북산면 청평2리, 부귀리, 대동리, 대곡리 6곳이다.
○ 1개 마을 당 최대 1일 3회, 1주일에 3회씩 한 달에 40여회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 주민들이 이장을 통해 사전에 이용일과 시간을 신청하면 개인택시지부와 법인택시단체에서 배차한다.
○ 중앙초등학교 옆 빈터에 내리고 타는 임시정류장이 생긴다.
○ 시내에서 볼일을 보고 돌아가는 시간을 알려주면 택시가 데려다 준다.
○ 조기 정착을 위해 두 달은 고교 통학택시 운행 경험이 있는 개인택시지부에서 먼저 운행하고 후에는 법인택시에서 참여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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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