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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오지 주민들 1천원만 내고 시내 오갈 수 있는 희망택시에 관심 높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7-10 271

○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오지 주민들이 희망택시를 탈 수 있을까. 

  ○ 춘천시는 강원도에 벽, 오지 주민의 교통 편의를 돕는 희망택시 시범사업을 신청했다. 

  ○ 희망택시는 벽,오지 주민들이 1천원으로 시내를 오갈 수 있고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지급하는 것이다. 

  ○ 대상 지역은 사북면 가일리, 북산면 청평 2리, 부귀리, 대동리, 대곡리, 남산면 서천2리 등 3개면 6개리 주민 340명이다.

  ○ 이들 마을은 시내에서 20~ 40여km 떨어져 있어 택시를 이용하면 요금만 3만~ 5만원이 나온다. 

  ○ 도는 올 하반기에 3개 시,군을 선정, 시범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 선정되면 도비 포함, 1억원의 사업비로 8월부터 희망택시를 운행한다.  

  ○ 한편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북산면 조교리 마을버스 운행사업이 농식품부로부터 농촌형 교통모델로 선정, 올해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 시는 사업 2년차를 맞아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홍천 장날에는 홍천 시내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좀 더 편리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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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