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용 시장, ‘화합의 춘천’ 민선 6기 시정의 첫째 목표로 제시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7-07 193
○ 최동용 춘천시장은 민선 6기 시정의 첫 번째 목표로 ‘화합의 춘천시’ 만들기를 제시했다.
○ 최 시장은 1일 오전10시 문예회관에서 있는 취임식에서 시민 화합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 최 시장은 분열과 갈등으로는 현재 처한 치열한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정당과 이념이 장애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평소 소신을 밝혔다.
○ 최 시장은 시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이 지역발전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이자 에너지원이라고 전제하고 시민 대화합을 위한 시정 운영 의지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 최 시장은 화합의 춘천과 함께 △잘사는 춘천 △살기 좋은 춘천 △모두가 행복한 춘천 △인재 육성 등 다섯 가지를 시정 핵심 목표로 꼽았다.
○ ‘잘사는 춘천’ 만들기 전략으로 경제 활력화와 명품관광 도시 육성을 들었다.
○ 경제 활력화 실천 방안으로는 기업유치, 산업기반 확충 등을 통한 일자리 3만개 창출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 또 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향토기업 육성과 지원 조례 제정, 상공인 지원센터, 테마거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 최 시장은 호수관광, 막국수, 닭갈비에 의존하는 단순 관광에서 탈피, 문화예술과 레저관광이 결합된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 실천방안으로 레고랜드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레고랜드, 삼악산, 삼천동 레저타운을 잇는 삼각관광벨트, 예술체험단지, 한옥마을촌 조성을 통해 2천만 관광객의 수도권 최고 관광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최 시장은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 ‘살기 좋은 춘천’만들기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 위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육아, 교육, 의료 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최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춘천’ 만들기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눈물과 고통으로 사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 노인과 장애인 생활지원 확대 등 생활복지의 폭과 수준을 높이겠다고 했다.
○ ‘인재 육성’은 자신의 확고한 신념이자 지역의 미래를 위해 더없이 중요한 사안이라며 장학기금 200억원 이상 조성, 장남감도서관 건립, 체육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 시장은 향후 시정 운영과 관련, 생활현장을 챙기는 현장지향형 업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칭찬보다는 꾸지람을 더 새기는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 시의회 관계에 대해서는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 최 시장은 방울방울의 물이 돌에 구멍을 뚫는다는 ‘적수천석(適水穿石)’성어를 인용,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며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이 있어도 열정과 땀으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행복도시 스마일 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최 시장은 취임식 후 동부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로 시장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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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