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한류문화거리 조성으로 품격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대표 거리로 거듭 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6-27 237
○ 춘천의 1번지인 명동이 한류문화거리로 새롭게 꾸며진다.
○ 춘천시는 이 사업이 강원도로부터 올해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도비 5억원을 합친 10억원이 투입된다.
○ 이 사업은 지금의 ‘겨울 연가’거리를 한층 품격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거리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다.
○ ‘겨울 연가’ 촬영지라는 단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예술, 음식, 패션이 융합된 복합문화 거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겨울 연가’에 한정된 조형물을 개선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도 공공 디자인을 적용, 세련된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 밤이 더 아름다운 거리가 되도록 야간 경관 디자인도 적용할 계획이다.
○ 이 사업은 명동 주민협의체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된다.
○ 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조형물, 거리 구성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상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 연말까지 구체적인 디자인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사업은 내년에 들어간다.
○ 시는 2009년 명동닭갈비골목 간판개선 사업을 한데 이어 올해는 중앙로2가(중앙로터리~ 중앙초교) 간판, 거리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윤금연 시 경관과장은 “닭갈비 골목에 이어 명동, 중앙로2가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상권 활성화와 함께 한류 중심 도시 춘천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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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