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인명, 재해 예방 체계 조기 가동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6-09 168
○ 춘천시는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인명, 재해 예방 체계를 조기 가동한다.
○ 우선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일사병, 열경련 등으로 인명사고를 입지 않도록 지역내 경로당, 복지관, 관공서, 은행 등 147개 무더위 쉼터를 조기 운영키로 했다.
○ 예년보다 앞서 냉방시설 작동 여부, 위생상태, 휴게공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 무더위 쉼터는 찾기 쉽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고 경로당 등에는 노인돌보미가 방문 활동을 벌인다.
○ 혼자 사는 노인, 거동불편자는 거주지 별로 이통장, 부녀회, 지역자율방재단원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상시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 시보건소는 9월말까지 지역 내 5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폭염 환자 내원 상황을 매일 파악하는 등 감시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 또 높은 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예방 활동을 늘리고 각종 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 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 활동을 피하고 만일 현기증,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보이면 시원한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할 것 등의 대처요령을 알렸다.
○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낮12시~ 오후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말고 준비 없이 물에 들어가거나 갑자기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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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