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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공동화 현상 이어지던 옛 도심 소양동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6-02 266

○ 옛 도심인 소양동이 되살아나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주민 재개발사업(소양로재건축)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계속 줄던 동 주민수가 급증하고 있다. 
  ○ 소양로 재건축정비사업이 지난달 준공, 1,431세대의 아파트단지(이편한세상)가 들어선 영향이다. 
  ○ 이 사업은 1994년 조합설립 인가 후 18년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가 시가 시공사 선정 해결 등 적극적 지원으로 2011년 말 착공했다. 
  ○ 지난달부터 입주가 시작돼 30일 현재 전달보다 453세대 1,402명의 주민이 늘었다. 
  ○ 현재 주민등록 상 입주율은 31.7%를 보이고 있다. 
  ○ 이 아파트 단지는 100% 분양돼 입주가 끝나면 동 전체 인구가 1만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 현재 소양동 인구는 9천4백여명이다. 
  ○ 소양동 인구는 10년 전인 2004년 4월 9천여명에서 2005년 캠프페이지가 폐쇄되면서 공동화가 가속, 2006년 같은 달에는 8천4백여명으로 줄었다. 
  ○ 이후 7천명선까지 떨어졌다가 2007년 364세대의 한신휴플러스 아파트가 준공되면서 2008년에는 다시 8천명선을 회복했다. 
  ○ 2013년 말에는 7,742명으로 감소했다. 
  ○ 올 들어서도 인구 감소세가 이어져 3월에는 7,721명이었다가 4월에는 시내 15개 동 중 가장 많은 3백여명(323명)이 늘면서 8천명대(8,044명)로 올라섰다. 
  ○ 반면 인구가 가장 많은 퇴계, 석사동은 160여명이 줄어 인구 분산 현상을 보였다. 
  ○ 시는 아파트단지 입주가 마무리되면 서부시장과 일반 상가 등 마을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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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