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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춘천 멜론, 안정적인 생산, 판매 체계 구축돼 생산량 2배 늘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5-30 250

○ 춘천 멜론의 안정적인 생산, 판매 체계가 구축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춘천 멜론이 28일부터 출하를 시작했다. 
  ○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2배 늘어난 12만개이다. 
  ○ 최고급 상품은 지역 명품 농산물 브랜드인 ‘수아르’상표로, 일반 상품은 ‘하니원’상표로 시중에 판매된다. 
  ○ 이들 멜론은 전국은 한 대형 유통망(이마트)을 통해, 지역은 한농협 매장(하나로마트)을 통해 전량 판매된다. 
  ○ 소비자 판매가는 개(평균 1.3kg) 당 9천원 선이다. 
  ○ 당도는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5~ 17브릭스(Brix)다.
  ○ 총 매출은 7억원으로 예상된다. 
  ○ 이같이 생산량이 급증하고 전량 납품이 가능해진 것은 생산, 출하, 판매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됐기 때문이다. 
  ○ 농업인은 생산만 하고 선별, 포장은 원예조합에서, 판매는 강원농협연합사업단이 맡는 체계가 올해 초 협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 여기에 생산농가의 기술력이 높아지고 시의 전략작목 육성 정책에 따라 매년 육묘, 포장, 친환경 밑거름 지원 등이 더해져 2009년 시범 출하 6년만에 지역 전략작목으로 뿌리를 내렸다. 
  ○ 시농업센터는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부터는 무농약 멜론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 내년 생산 목표는 20만개이다.
  ○ 춘천 멜론은 최고 당도 품종의 독점 사용권 확보와 고정 소비층으로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 자재, 인건비 등의 생산비가 다른 작목의 3분의 1 정도여서 단위 면적 당 순소득이 아주 높은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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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