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페이지 전체가 노란 유채꽃, 색색의 코스모스 함께 피어 꽃동산 이뤘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5-28 216
○ 캠프페이지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
○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봄내체육관 주변으로 넓디넓은 유채꽃밭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 무려 11ha 넓이다.
○ 현재 80% 정도 개화한 상태로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올해는 유채꽃 사이사이에 색색의 코스모스가 함께 피어 오색의 하늘거림을 선사하고 있다.
○ 시농업센터는 지난해는 몇 개 구역으로 나눠 청보리밭, 유채꽃, 메밀꽃 등의 경관 식물을 심었으나 올해는 유채꽃 위주로 조성했다.
○ 봄 가뭄으로 개화가 늦어졌지만 때 맞춰 영양제, 비료를 주며 관리해 지난해보다 더 푸지게 꽃을 피웠다.
○ 빨간색 꽃을 피우는 레드 클로버(3ha)도 꽃대가 올랐다.
○ 지난해 심은 클로버까지 퍼져 연초록 정경까지 더해졌다.
○ 꿈자람어린이공원으로 통하는 관통도로 옆에도 꽃양귀비가 아름으로 피었다.
○ 캠프페이지는 지금 꽃동산이다.
○ 한편 춘천고~ 근화초등학교까지 캠프페이지 옛 담장을 따라 넓은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1차 사업이 30일 준공된다.
○ 이 구간에는 느티나무 230여 그루가 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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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