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 오지마을 품걸리에 봄내길 6번째 코스 개설돼 걷기 행사 열린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5-02 341
○ 춘천의 자연과 문화를 따라 걷는 봄내길 6번째 코스가 개설됐다.
○ 춘천시는 최근 소양호 오지마을을 걷는 6코스 개발을 마치고 오는 10일과 24~ 25일 두 차례 걷기 행사를 갖는다.
○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코스는 북산면 품걸1리~ 2리(산길)~ 늘목 정상~ 임도~ 사오랑 계곡~ 품걸리 마을 안길로 이어지는 16.3km 구간으로 6시간 거리다.
○ 샛길도 냈다.
○ 6-1코스는 품걸2리에서 계곡을 따라 1리로 가는 지름길(8.9km, 3시간), 6-2코스는 늘목 정상~ 임도~ 능선~ 마을 계곡(12.5km, 4시간)으로 내려올 수 있다.
○ 코스를 따라 안내도와 이정표, 마을과 길 유래를 담은 푯말이 설치돼 있다.
○ 육로, 뱃길 편으로 접근할 수 있다.
○ 육로는 동면 상걸리에서 최근 포장된 품걸1리 길을 따라, 소양강댐 선착장을 통해서는 품걸리 배편을 이용할 수 있다.
○ 소양호 오지마을 코스는 소양호 나루터길(품걸리~ 물로리)에 이어 두 번 째다.
○ 10일 걷기 행사는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품걸리 6-1 코스를 걷는다. 참가비 1만원.
○ 24~ 25일은 1박2일 일정으로 품걸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 5만4천원.
○ 두 행사 모두 소양강댐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신청 (사)문화커뮤니티금토 251-9363.
○ 봄내길은 2010년 5개 코스로 개발돼 연 30만명 가량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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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