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안산시 세월호 희생자 애도와 가족들 아픔 함께 나누기 위해 자체 분향소 운영키로 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4-29 162
○ 춘천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 시는 안산시의 자매도시로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 자체적으로 29일 분향소를 설치, 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합동분향소는 시청 주차장 시민의 종각 옆에 설치되며, 이날 오후부터 안산시 합동영결식이 끝나는 날까지 운영한다.
○ 조문은 오전9시~ 오후12까지 할 수 있으며, 분향소 옆에는 추모의 벽을 설치해 추도와 소원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금번 분향소는 시민 전체의 뜻을 담기 위해 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한다.
○ 신용철 시장권한대행 부시장은 빠른 시일내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조문하고 안산시장에게 시청 직원들의 성금(2천1백여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 시는 강원도가 28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으나 시 자체 분향소 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의견과 2011년 자매결연 후 각별한 우의를 맺어와 별도로 분향소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