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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남부노인복지관 개관 1년 만에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종합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4-03 150

○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개관 1년 만에 노인들의 여가, 문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 춘천시와 위탁기관인 이랜드복지재단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회원수는 7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 개관 때인 지난해 3월 회원수는 4,440명에서 2분기 5,289명, 3분기 5,790명, 4분기 6,278명, 올 1분기 6,941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 회원 층도 일반 회원(5,666명)외에 기초수급자(261명), 차상위계층(109명), 국가유공자(905명)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 1일 이용자는 780여명 선. 
  ○ 이들 노인들은 컴퓨터, 요가, 체조, 댄스스포츠, 요가, 민요, 서예 등 41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건강과 취미 활동을 하고 있다. 
  ○ 특히 자원봉사 참여가 두드러진다. 
  ○ 개인적 여가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솜씨로 많은 회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자원봉사자 수만 600여명이다. 
  ○ ‘위 캔 시니어 봉사단’이란 이름 아래 8개 봉사단이 지역 내 학교, 복지시설, 병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복지관 활성화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수치는 경로식당 이용자수. 
  ○ 1일 평균 400여명이 한 끼 1,500원(수급자는 무료)의 싼 값으로 건강식단을 제공받고 있다. 
  ○ 복지관 자체적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 신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을 위해 재가복지사업의 하나로 도시락 배달사업(연 인원 2,500여명),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 농촌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이동복지관도 지난해 204회에 이를 정도로 활성화됐다. 
  ○ 저소득 가정의 긴급한 생계를 돕는 사업을 통해 지난해 16가구가 절실한 지원을 받았다. 
  ○ 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복지수요를 충조시키기 위해 시가 국비 등 118억원을 투자, 온의동 신시가지에 강남동주민센터를 겸한 지상 4층 복합건물로 신축, 지난해 3월 초 개관했다. 
  ○ 한현주 복지2과장은 “시의 정책 지원과 위탁기관의 전문성, 이용객 눈높이에 맞춘 시설 운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평생교육에서 봉사, 일자리까지 어르신들이 지원을 받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참여해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가는 노인 종합복지시설로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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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