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우체국 집배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3-20 261
○ 우체국 집배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수호천사가 된다.
○ 춘천시에 따르면 우체국의 거미줄 집배망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즉시 도움을 주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협력 사업이 이뤄진다.
○ 이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이 전국지자체 신청을 받아 춘천시를 포함 전국 6개 자치단체를 선정,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 우체국공익재단, 춘천우체국, 춘천시, 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4개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해 18일 오후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 춘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춘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협의체 민간위원장, 우체국 공익재단 상임이사, 춘천우체국장 이 서명에 참여한다.
○ 춘천우체국은 집배원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시는 복지대상자 지원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를 지속 관리한다.
○ 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최종심의 요청, 사업비 지원신청과 사업 결과보고를 하며
○ 우체국공익재단은 대상자 최종심의와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아동 지원, 의료비 등 사업비를 부담하며 종합적인 총괄업무를 수행한다.
○ 김봉헌 시 복지1과장은 “우체국 집배원과 택배기사들은 마을 곳곳을 방문해 주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사업 성과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 한편 시는 이달 31일까지를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기간으로 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다.
○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읍면동, 시 복지1과(250-4150),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연락하면 심사 후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과 함께 민간자원을 연결해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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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