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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경춘선 옛 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연내 조기 마무리돼 낭만, 추억 선사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3-04 101

○ 경춘선 옛 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이 조기 마무리된다. 
  ○ 춘천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관계기관 협의와 지역 주민과의 의견 조율이 마무리된 데 따라 전 구간의 시설 조성, 정비 사업을 연내 마치기로 했다. 
  ○ 이 사업은 국비 등 67억원을 들여 2010년~ 2015년까지 옛 김유정역에서 시,도 경계인 남산면 서천리 간 옛 경춘선 폐철도 구간을 명소화하는 것이다. 
  ○ △옛 김유정역 △강촌역 △백양리역 △경강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 시는 강촌역 주변 화장실 개선, 경관용 폭포, 백양리 역사 복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이뤄지고 있고 나머지 시설 사업도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어서 연말까지는 전체 사업이 준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 옛 김유정역 주변 정비사업은 김유정문학촌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조성 부지 내에 야외공연장, 주차장(70면), 김유정 작품 속 동백나무숲을 재현한 문학공원이 꾸며지고 경춘선의 추억이 깃든 열차도 함께 전시돼 북카페로 쓰인다. 
  ○ 강촌역은 화장실 개선사업은 일부 준공됐고 강촌천 주변에 주차장(280대) 조성 사업이 착공된다. 
  ○ 또 레일바이크가 운행되는 의암 구간에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폭포가 조성돼 볼거리를 선사한다. 
  ○ 가요 ‘강촌에 살고 싶네’ 노래비 이전과 주변 정비사업도 계획돼 있다. 
  ○ 백양리역 주변은 추억과 낭만의 체험 공간이 된다. 
  ○ 역사를 복원하고 숙소도 정비해 머물러 갈 수 있다. 
  ○ 역사 주변은 공원으로 단장된다. 
  ○ 경강역은 레일바이크 길을 따라 벚나무 거리는 식재를 완료하였고 야생화 단지도 곧 만들어진다. 
  ○ 주민 지원사업으로는 김유정역, 강촌역 두 곳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 이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레일바이크가 운행되면서 지난해는 5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단기간 내 체험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 박병선 시 관광과장은 “현재 레일바이크 중심인 옛 경춘선 구간에 체험, 경관시설까지 갖춰지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주변 마을도 관광활성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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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