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개편 시행되는 기초연금 수급자 90%는 최대 금액인 20만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2-19 133
○ 내년 7월 개편 시행되는 기초연금 수급자 10명 중 9명은 최대 금액인 20만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춘천시가 내년 기초연금 시행에 대비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급 대상인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이하는 2만6천명 선으로 예상됐다.
○ 이는 65세 이상 노인의 62%로 현재 기초노령 연금 수급자와 비슷한 비율이다.
○ 다만 내년에 65세 되는 노인 인구 증가분을 합치면 수급자는 현재 23,500명에서 2,500명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 현재 기초노령연금을 지급받는 소득기준은 혼자 사는 노인은 월 83만원 이하, 부부는 133만원 이하이다.
○ 소득에 따른 지급액은 혼자사는 노인은 최대 96,800원, 부부는 한 사람에 77,450원씩이다.
○ 기초연금으로 바뀌는 내년 7월부터는 소득에 따라 1인 당 10만원~ 20만원 사이에서 지급된다.
○ 하지만 현재 소득기준이 그대로 반영되면 대상 노인의 90%는 20만원, 95%는 15만원 이상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 시는 지급액 증가에 따라 올해 254억인 연금 예산을 내년에는 409억원으로 대폭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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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