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동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 시설로 가동되고 냄새 문제도 해결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2-19 84
○ 근화동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 시설이 연말 준공된다.
○ 국비 등 96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초 착공했다.
○ 춘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로 열병합 발전을 해 자체적으로 시설 가동에 들어가는 전력을 충당하고 발생되는 열로 하수찌꺼기를 농축하는 소화조 가동 석유를 대체하는 것이다.
○ 기존 설치된 태양과 발전과 이번에 준공되는 전력생산시설을 합치면 전체 전력의 30%를 자체 해결할 수 있다.
○ 연간 4천MWh생산에 따른 전기, 석유 요금 절감액은 6억3천여원이다.
○ 또 연간 1천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감축분 만큼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아 거래시장에서 판매 수익도 올릴 수 있다.
○ 정부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뤄진 것이다.
○ 시는 하수찌꺼기를 농축하는 소화조 개선, 발전설비 공사를 하면서 가스의 유해성분과 냄새를 없애는 시설까지 설치, 하수처리장 주변 악취 문제가 더 이상 없도록 했다.
○ 현재 시운전 중으로 연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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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