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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내년에도 방범용 CCTV 대거 설치, 범죄 안전망 더욱 촘촘히 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2-18 76

○ 범죄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진다. 
  ○ 춘천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내년에 20억원을 들여 방범용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추가 설치한다. 
  ○ 시는 2006년부터 방범용 씨씨티브이 설치 사업을 시작, 올 현재 시 전역에서 530대가 가동되고 있다. 
  ○ 이는 도내 최고 수준이다. 
  ○ 씨씨티브이는 주택가 범죄취약지를 비롯, 어린이보호구역, 놀이터, 도심공원, 농촌지역 곳곳에 설치돼 춘천경찰서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 또 주요 도로 길목에 차량번호인식 카메라가 설치돼 범죄 의심 차량을 포착할 수 있다. 
  ○ 시는 주민 설치 요청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에 12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 내년 6월까지 설치가 이뤄지면 전체 대수는 655대로 늘어난다.
  ○ 2006년 사업 첫해 11대에 비하면 거미줄 같은 범죄 안전망이 갖춰진 것이다. 
  ○ 시는 올해에도 20억원을 들여 농촌지역을 포함한 시 전역에 142대를 설치했다. 
  ○ 춘천지역은 2012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후 범인 도주로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투망감시, 경로 추적,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첨단 기능 운영 등으로 각종 사고, 범죄에 입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 한편 시는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버 가상화를 기반으로 한 방범용 씨씨티브이 관제시스템을 도입, 서버 수와 전력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지난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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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