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2대 중 1대 저상버스로 바뀌는 등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내년에 더 좋아진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2-11 135
○ 시내버스 2대 중 1대가 승강 턱이 없는 저상차량으로 운행하는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좋아진다.
○ 춘천시는 내년에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저상버스 10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 저상버스는 탑승 계단 없이 평면 승강판으로 작동돼 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이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차종이다.
○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저상버스 도입을 추진, 올 현재 62대가 운행되고 있다.
○ 이는 전체 시내버스(140대)의 44%에 해당된다.
○ 관련법 상 저상버스는 전체 시내버스의 3분의1 수준만 유지하면 되지만 시는 교통 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규 교체 차종 모두를 저상버스로 도입하고 있다.
○ 내년에 10대가 추가로 운행하면 저상버스 비율은 50%를 넘는다.
○ 이는 정부의 권장 수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중소도시로서는 가장 높은 비율이다.
○ 시는 또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휠체어 장착 특수차량을 올해 8대에서 내년에 10대로 늘려 운행한다.
○ 이와 함께 장애인 콜택시 이동지원센터도 새로 건립, 장애인과 콜택시 연결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 올해 초 도입한 장애인 콜택시 이용이 정착됨에 따라 요금 지원, 운행비용 등의 관련예산도 5억원에서 7억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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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