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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약사천 상류 수변공원 조성 부지 내 주민 대부분 보상 착수에 동의, 사업 추진 순조로울 전망이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2-06 157

○ 약사천 상류 수변공원 조성사업 지구 내 주민 분위기가 보상 쪽으로 기울면서 사업추진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 춘천시가 지난 3일 사업 부지 내 토지, 건물 소유자, 세입자를 대상으로 2차 보상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자 60여명 중 90% 가량이 일단 보상 절차 착수에는 동의를 표했다. 
  ○ 이 사업은 춘천우체국~ 운교동 별당막국수 앞(500m) 복개 하천을 복원하고 물길을 따라 공원과 녹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 국비 등 300억원이 투입돼 약사지구 도시재정비사업 지구 내 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 보상 구역은 몸짓극장~ 운교로터리 간 도로변 오른쪽과 춘천우체국~ 별당막구수 간 마을 길 좌우 주택이다. 
  ○ 편입토지는 70필지, 가구는 세입자 포함 101세대이다. 
  ○ 이 중 이날 보상설명회에 참석한 세대 대부분은 주민 측 감정평가 기관 선정에 동의했다. 
  ○ 사업 반대 쪽에 섰던 주민 상당수도 보상 추진에 동의했다. 
  ○ 세입자 대부분은 상가 운영자로 이들에게는 이전비 외에 영업손실, 건물 개,보수에 들어간 비용이 보상된다. 
  ○ 시는 올해 확보한 179억원의 사업비는 우선 보상비로 쓸 계획이다. 
  ○ 시는 반대 의견이 강한 별당막국수 맞은 편 구간 상가 건물에 대해서는 주민이 계속 반대한다면 편입 부지에서 제외하고 별당막국수 쪽으로 도로 폭을 넓혀 공사를 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 시는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한다는 일정을 잡고 있다. 
  ○ 사업 준공 시기는 2015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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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