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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전철 도심 구간 하부, 부지 사용 문제 해결돼 내년까지 공원화 사업 마무리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2-06 96

○ 전철 도심 하부공간 부지 사용 문제가 해결돼 공원화사업이 이뤄진다. 
  ○ 춘천시는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남춘천역사~ 김유정역 간 철도 부지 1만7천여㎡에 대한 무상사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내년까지 이 구간(2.2km)에 녹지,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 시는 2010년 전철 개통 이후 도심 경관 개선과 철도 하부 공간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녹지, 문화, 체육공간 활용 사업을 추진해 왔다. 
  ○ 춘천역~ 남춘천역 간(3km)은 2011년부터 공원화 사업이 추진돼 철도시설공단이 위험구간은 안전 울타리를 치고 개방된 공간은 시가 주차장, 게이트볼장(온의동) 등을 조성했다. 
  ○ 하지만 남춘천역~ 김유정역 구간은 시의 무상 사용, 철도시설공간의 유상 사용 의견 차가 조정되지 않아 정비사업이 늦어지면서 빈 땅으로 방치돼 왔다. 
  ○ 시는 이번 무상 사용 합의에 따라 관련 부지 공동 활용 협약을 체결키로 하고 이달부터 관련 공사에 착수한다. 
  ○ 우선 올해는 4억원을 들여 남춘천역~ 옛 과선교 구간에 녹지와 게이트볼장을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 또 근화동 노인을 위해 옛 근화동사무소 앞에 게이트볼장을 별도로 조성키로 했다. 
  ○ 내년에는 8억원의 사업비로 퇴계동 홈플러스~ 정족리 고가철도 시작점 간에 녹지와 게이트볼장, 족구장 각 1곳씩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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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