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와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강원대학교) 및 8개 시군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원도 친환경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 일자/장소 : 2013.12. 2(월) 15:00, 친환경농업연구센터
* 대상기관 : 강원도, 친환경농업연구센터, 8개시군(원주, 속초, 횡성,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 참 석 자 : 농축산식품국장, 친환경농업연구센터장(정천순 교수), 농업기술센터소장
○ 이번 교류협약은 현재 시군(농업기술센터)별 공급하는 농업용 미생물을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생산·증식·공급하고
필요시 원균 및 종균을 생산하여 시군에 공급하면 시군에서 증식하여 농가에 공급하는 체계로 운영하게 되며 주요
협력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미생물 배양시설 관련 운영관리 기술협력 ② 친환경농자재 보급 협력 ③ 친환경농가 교육 및 컨설팅 협력
④ 생산시설 및 분석장비 공동활용
□ 이와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시군별로 소규모 배양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나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일부 시군은
배양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외부에서 발주하여 농가에 공급함으로 인해 생산관리와 비용 면에서 여러 가지 애로가
있었으나
○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보유 전문 인력과 기술 및 대용량의 시설장비를 이용하여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농업용 미생물을 일괄 생산하게 되면 자체 생산하거나 외부에서 발주하는 경우보다 25~30%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으며, 업무협약 8개 시군 외 추가 희망 시군에게는 참여를 개방할 계획이다.
□ 도는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 도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