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 매주 3천여명으로 청소년 여가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2-02 85
○ 주말 청소년 프로그램 고정 참여자가 매주 3천여명으로 늘어나면서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 춘천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매주 3천여 명의 청소년이 232개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이는 지난해 평균 참여인원 2천4백여명 대비, 20% 증가한 것이다.
○ 각 프로그램 횟수별 누적 참여 인원도 12만1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9만1천여명보다 33%이상 늘어났다.
○ 이같은 참여 확대는 지난해와는 달리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자격증 강좌와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 데 따른 것이다.
○ 특히 저소득층 청소년 방과후 활동이 이뤄지는 28개 지역아동센터 활성화가 두드러졌다.
○ 지난해는 380여명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550여명으로 늘어났다.
○ 시는 주말 프로그램이 연말까지 계속 잡혀 있어 총 누적 참여인원은 13만명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청소년프로그램은 시 자체 기획 강좌, 주민센터, 시체육재단,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관련기관, 춘천문화원 등 협력 기관에서 음악, 체육, 취업,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 주5일제 수업시행에 맞춰 시작됐다.
○ 시관계자는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이 2년차를 맞아 청소년 여가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아 내년에도 선호도 높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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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