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역량 집중
효자2동 효자2동 2013-11-28 77
- 취약 소외계층 동절기 종합대책 마련 -
□ 강원도에서는 올 겨울 기온이 평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절기 취약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 동절기 종합대책은 ‘13.12.1일부터 ’14.2.28일까지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취약계층 동절기 보호시스템 강화, 사회복지
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 분야별 추진내용으로는,
①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 노숙인 조기 발견을 위해 노숙인 밀집지역인 3개시(춘천,원주,강릉)를 대상으로 현장활동팀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
상담 강화, 임시 잠자리 및 식사 제공, 질병치료 등을 추진하고,
○ 기초생활보장 기준초과 빈곤층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수급자 책정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책정
하여 복지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 또한,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중한질병 등으로 인해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도 자체사업
인 차상위 긴급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연료비의 지급기준이 1개월씩 3개월간 지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현실적으로는 우리도 여건상 배달이 불가능함에 따라, 지난 4.30일 3개월분 연료비를 일괄지급
할 수 있도록 개정한 차상위 긴급지원 개정지침을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② 취약계층 동절기 보호시스템 강화
○ 학기 중 급식지원을 받는 아동 중 겨울방학동안 가정에서 식사 제공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 대한 중식지원과,
어린이집 월동기 3개월 간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 만 65세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출입 화재 가스유출 확인 및 폭설 한파 재난문자시스템
가동, 행동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며,
○ 도내 2,949개의 경로당에 대한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과 저소득층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③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 도와 시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도내 5,043개소의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12.13일까지 폭설제설대책, 화재안전점검, 비상난방대책 수립, 시설생활자 건강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수립된 대책들의 실효성 확보와 시행시기를 일실하지 않기 위해 유관기관 연계는 물론, 점검반
구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붙임 : 동절기 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2013년 따뜻한 겨울나기 종합대책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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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