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19구조출동 42건(33명)증가
- 중학생 이상의 학생이 전체의 27.41% / 11세~20세가 전체의 27.71%
- '12년 승강기 안전사고 구조출동 12월(31건) 가장 많아 → 금년 12월 사전점검 철저}
□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가
금년 11월 현재 승강기 안전사고 신고를 받고 119대원이 총 223건 출동에 332명을 안전구조 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81건, 299명) 대비 18.8%(42건)가 증가하였다고 밝히며 사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특히 지난해(212건)의 경우 승강기 안전사고 구조출동이 12월에 가장 높아(14.62%)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승강기 사고 종류별 119구조출동을 살펴보면
- 일반용 엘리베이터가 전체의 82.51%(184건)로 가장 많았으며
- 다음으로 에스컬레이터와 화물용 승강기가 각각 4건, 차량용 승강기 2건,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 승강기 사고로 구조된 332명의 연령별 분포도를 보면
- 11세~20세이하가 전체의 27.71%(92명)로 가장 많았으며
- 다음으로 31세~ 40세가 55명(16.57%), 41세~ 50세가 45명(13.55%), 21세~30세 41명(12.35%),
51세~60세 35명(10.54%), 71세~80세 15명, 61세~70세 14명, 7세이하 13명, 8세~10세 11명, 90세이상 5명 순으로
나타났다
- 또한, 구조 성별 현황으로 54.2%(180명)가 남성이며, 152명이 여성으로 밝혀졌다
□ 사고 원인별 구조건수는
- 기계노후로 인한 고장 및 멈춤이 전체의 184건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정전 15건,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 332명의 구조된 직업군을 분석해 본 결과, 학생이 대부분으로
- 전체의 27.41%(91명)가 중학생이상의 학생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하였으며
- 다음으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23명(6.93%)
- 주부18명, 회사원 6명, 무직 4명, 공무원,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 사고장소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 아파트가 47.53%(106건)으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 다음으로 빌딩ㆍ사무실이 32건(17.04%), 상가ㆍ시장에서 26건(11.66%), 학교ㆍ유치원 및 숙박시설, 단독주택이
각각 6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외 종교시설 4건, 도로교통 3건, 목욕탕ㆍ사우나 시설1건,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 사고발생 시간대는 주로 오후 4시 이후에 많이 발생하였으며
- 특히 귀가 시간대인 오후 6시~7시 사이가 전체의 14.8%(33건)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 다음으로 오후 4시~5시가 27건(12.11%), 오후 12시 ~1시 22건(9.87%) 오후 2시~ 3시 18건, 오전 8시~ 9시 16건,
밤 10시~11시 1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요일별 구조분포를 보면
- 주말(토ㆍ일요일)이 전체의 41. 57%(138명)로 가장 많았으며 목요일과 월요일에 각각 52명, 51명 수요일(35명),
화요일(29명), 금요일(27명)순이다
□ 한편, 최근 3년간 승강기 사고로 인한 119구조출동 건수는
- 2011년 197건, 2012년 212건, 2013년11월 現 223건이다
□ 김성곤 소방본부장은
승강기에 갇히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승강기내에 있는 비상버튼을 눌러 관리실에 알리거나 휴대폰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정전시에는 비상등이 켜지게 되있음으로 안심하고 구조를 기다리라고 당부하며
특히, 무리하게 문을 강제로 열고 나오려고 하는 것은 더 위험하므로 내부에서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리라고 덧붙여 말했다
(사 례)
2013.11.17(일)19:44경 춘천시 후평동 00타워 승강기 고장으로 2명 고립, 출동한 119구조대원 의해 안전하게 구조
2013.5.26(일)11:28경 원주시 개운동 00아파트 승강기 고장으로 승강기 내 3명 고립,119구조대원 의해 안전하게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