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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4개월간 비상대응체제 돌입

효자2동 효자2동 2013-11-28 115

- 눈 그침과 동시에 제설작업 완료 추진 -





□ 도는 11. 26일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도, 시·군,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회의에는 구조·구호, 생활지원,
   건축, 도로, 농축수산분야 등 도, 18개 시·군의 담당과장을 포함하여 교육청, 군사령부 국토관리청, 경찰청, 기상청, 한국도로
   공사, 국립공원사무소 등 12개 유관기관에서 참석한다.



□ 참석 기관들은 지난 1개월 여간(10.16~11.30)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를 모두 마친 상태로, 12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

       ○ 우선, 한발 앞선 상황관리를 위하여 올해부터 강설징후 3시간 전부터 초동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지역의
          마을이장 4,246명, 자율방재단원 5,106명의 비상연락망 정비, 문자전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재난정보공유, 주민대피,
          통제 등 현장중심의 상황관리를 펼친다.
       ○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후시설에 대한 관리도 한층 강화하여, 춘천, 동해, 홍천, 철원 등 전통시장 비가림시설과 영월,
          정선 등 노후 개인주택 등 22개소에 대해 담당공무원을 지정, 기상특보에 따른 위험징후 발생시 사전에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한파대책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대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보호시설 및 진료시설 등을 운영한다.
       ○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도 조사를 마치고 41개소에 대해서 긴급제설대책을 추진하고, 비상상황시 소방헬기 운영을
          통해 고립피해를 최소화하며, 국립공원관리소도 등산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강설단계별로 통제를 실시하고 조난발생에
          대비 구조대 509명 편성 마쳤다. 교육청은 폭설대비 등하교 시간조정 등 학생 안전관리대책을 펼친다.
       ○ 또한,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시설 및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재배 작물에 대한 보온유지와 과수
          보호를 위해 묻어주기, 흙덮기 등을 전개하였다. 수산 증양식장 시설물 보강 및 보온과 어항시설의 점검 및 어선간 파손
          방지를 위한 휀다 등 방충제 보강도 마쳤다.



□ 특히,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도로 9,714개 노선 15,477km에 대해서는 관리기관별로 장비, 인력, 제설제
   등 작년대비 약 115%수준으로 확보하고 폭설에 대비에 나선다.

       ○ 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등 4개노선 18개 취약구간에 인력, 장비배치를 마치고, 폭설대응 현장훈련에 참가해
          대응 능력을 점검하였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도 국도 고개를 중심으로 취약구간 21개소 및 우회도로를 지정운영한다.
       ○ 주민생활과 직결이 되는 지방도 44개노선 1,639km과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9,649노선 11,551km의 제설관리를 위해
          제설차, 덤프, 로우더 등 장비 약 2,032대와 유관기관, 민방위대 등 인력 51,825명을 확보하였으며, 염화칼슘 등 제설제
          33,507톤을 비축하였다. 특히, 도는 신속한 장비투입을 위해 9개소의 제설전진기지를 운영하여 현장사무실의 설치및
          99명의 작업원을 배치하는 등 대응능력을 한층 높였다.
       ○ 특히, 2011년 고속도로와 국도간 진출입로 주변에서의 차량고립 상황의 재발을 막고자, 도로 등급별 연결구간 98개소
          를 지정하여 기관별로 역할분담을 하며, 경찰의 협조아래 폭설단계별로 차량통제를 즉각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 한편,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환경공단 등 민간과 군부대와도 응급복구 장비 및 인력 동원을 위한 8개 기관과 협약체결
          을 마치고, 도내 613개 마을에 대해서는 마을제설반을 구성하여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 도는 시·군과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도 전역에 걸쳐 한층 강화된 겨울철 재난방재망을 구축하고 주민안전에
   나선다. 그러나 강설시에는 행정기관만의 대응에 한계가 있어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와 “버스 등 대중교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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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