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 증액 편성돼 연중 일자리 많이 늘어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1-27 58
○ 노인들이 1년간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연중 일자리수가 많이 늘어난다.
○ 춘천시에 따르면 내년도 노인 일자리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9억원 늘어난 56억원으로 편성됐다.
○ 국비 지원 확대와 시비 증액에 따른 것이다.
○ 이같은 예산 확충에 따라 1~ 12월까지 연중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올해보다 배 이상 늘어난다.
○ 시는 연중 확대 분을 사업 효과가 높은 ‘노노케어’사업에 집중 반영키로 했다.
○ 이 사업은 노인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방문해 돌봐주는 것으로 올해는 일자리 기간이 9개월에 그쳤다.
○ 내년부터는 12개월 간 제공되고 인원도 50명에서 120명으로 늘어난다.
○ 총 일자리수도 올해 2천4백명에서 1백명이 더 추가 된다.
○ 한편 시는 29일 춘천시여성회관에서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지역협의체 주관으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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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