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교동, 운교동 우,오수 분류화 사업 조기 준공으로 약사천 냄새 겪지 않는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1-21 108
○ 다음 달 하순에는 약사천 상류 지역 생활하수의 대부분이 오수 전용관로로 처리돼 강우 시에도 맑은 물이 유지된다.
○ 춘천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시작된 교동, 운교동 지역 우,오수 분류식화 공사가 12월 20일께 조기 준공된다.
○ 이번 공사가 준공되면 이 일대 1천4백여 가구의 생활하수가 오수관을 통해 근화동 하수처리장으로 바로 흘러든다.
○ 지금은 평상 시는 운교동 바우연못 앞 차단막에 막혀 하수처리장으로 흐르지만 비가 많이 오면 약사천으로 흘러들어 냄새와 수질 오염 문제가 빚어졌다.
○ 시는 이같은 문제를 조기 해결하기 위해 당초 내년 중 준공을 연내로 앞당겼다.
○ 약사천 상류의 하수 발생량은 효자지구가 51%, 교동, 운교지구가 42%, 조운지구가 7%이다.
○ 효자지구는 올해 5월 준공, 모든 하수가 오수관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
○ 이번에 교동,운교지구까지 포함하면 93%의 하수가 강우량에 관계없이 오수관로로만 흐른다.
○ 주민들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조운지구는 현재 사업계획 정도만 나온 상태로 개발 전 오,우수 분류화 공사는 이중 공사에 따른 예산 낭비와 재공사 문제가 있어 개발착수 때까지 유보된 상태다.
○ 시는 조운지구 하수가 강수 때 약사천으로 섞여 들더라도 그 양이 7%에 불과해 약사천 유지용수 방류량을 일시 늘리면 자연 희석돼 냄새나 수질오염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