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중국 문화교류단 유치,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 되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1-04 61
○ 한국 중국 간 문화교류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중국 현지 관광마케팅 활동을 통해 문화교류단을 유치하고 있다.
○ 지난해 다롄, 올해 청도 관광설명회 이후 현재까지 유치한 문화교류단은 3,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 문화교류 방문객은 청소년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하다.
○ 또 교류 장르도 전통예술에서부터 미술, 음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 이들 대부분은 단기 방문객과는 달리 교류 일정상 3~ 4일을 체류하는 방식으로 방문하고 있다.
○ 체류일수가 많다보니 숙박, 쇼핑, 식사, 관광지 방문 등을 통해 쓰는 돈이 많다는 것.
○ 이달 한중 서예교류전에 이어 이번에는 성악가들이 교류 행사를 갖는다.
○ 중국 문화예술교류협회 주관으로 성악가 60명이 11월1일~ 5일까지 방문한다.
○ 지난해 다롄 관광설명회를 통해 연결돼 두 번째 방문이다.
○ 이들은 11월 2일~ 4일까지 춘천문예회관에서 강원대 성악 전공 재학생, 졸업생들과 성악 경연을 벌인다.
○ 심사위원과 상금 3백만원이 걸린 성악 콩쿠르다.
○ 시는 다음 날 중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 문화교류 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박병선 시 관광과장은 “수도권 관광 후 잠시 춘천을 들러가는 관광객과는 달리 문화교류단은 수일씩 묵어가고 있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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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