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장애인스포츠센터 내년 1월 문연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10-25 182
여러 장애인들이 한 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수중운동실이 도내 최초로 춘천장애인스포츠센터에 도입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옛 캠프페이지 격납고를 개보수하는 장애인스포츠센터 건립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연말 준공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스포츠센터에 들어서는 수(水)치료실은 지역에서는 장애인이나 부모 모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장애인들이 재활운동이나 아쿠아로빅 등의 수중운동을 할 수 있는 특수시설이다. 수중에는 기계 장치가 설치돼 걷기운동을 할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도 입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면적은 가로 11.3m, 세로 9.5m로 112㎡ 규모다. 여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수중운동실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설치되는 것이다.
당초 계획 단계에서부터 일부 장애인단체 등과 수치료실과 수영장, 센터 규모 등에 대한 이견으로 잦은 충돌을 빚었지만, 결국 대화와 협력을 통해 현실적인 중재안이 마련돼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센터는 수중운동실 이외에 재활운동실과 헬스장, 프로그램실 등 공간을 갖추게 된다. 편의시설로는 샤워장을 비롯해 가족 및 개별 탈의시설도 마련된다. 시는 연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중 장애인 시설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한현주 시 복지2과장은 “장애인스포츠센터가 운영되면 상시적으로 수중 재활활동을 벌일 수 있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옛 캠프페이지 격납고를 개보수하는 장애인스포츠센터 건립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연말 준공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스포츠센터에 들어서는 수(水)치료실은 지역에서는 장애인이나 부모 모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장애인들이 재활운동이나 아쿠아로빅 등의 수중운동을 할 수 있는 특수시설이다. 수중에는 기계 장치가 설치돼 걷기운동을 할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도 입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면적은 가로 11.3m, 세로 9.5m로 112㎡ 규모다. 여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수중운동실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설치되는 것이다.
당초 계획 단계에서부터 일부 장애인단체 등과 수치료실과 수영장, 센터 규모 등에 대한 이견으로 잦은 충돌을 빚었지만, 결국 대화와 협력을 통해 현실적인 중재안이 마련돼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센터는 수중운동실 이외에 재활운동실과 헬스장, 프로그램실 등 공간을 갖추게 된다. 편의시설로는 샤워장을 비롯해 가족 및 개별 탈의시설도 마련된다. 시는 연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중 장애인 시설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한현주 시 복지2과장은 “장애인스포츠센터가 운영되면 상시적으로 수중 재활활동을 벌일 수 있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