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지역 셀렙마케팅 삼척 도계전두시장에서!
효자2동 효자2동 2013-10-01 50
-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특산품 경매, 홍보대사 위촉, 콘서트 등 -
강원도는 탄광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셀렙마케팅을 오는 10월5일(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삼척 도계 전두시장”에서 추진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젊은층의 인기 아이돌인 다비치(2), 40-50대의 추억의 가수 홍서범·조갑경, 김혜연,김정수 등 유명인(celebrity)의 명성과 재능을 도계 전두시장과 연계하여 시장을 알린다
이날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상인회대표 등과 함께 시장 투어 및 장보기, 지역 특산품 경매, 홍보대사 위촉, 연예인 전신 브로마이드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장상품을 홍보한다
탄광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2번째 지역인 도계전두시장은 1970년대 국내 최대 석탄산업 전성기를 누렸던 지역으로 탄광지역색이 가장 잘 드러난 곳이다. 특히 도계5일장은 인근 동해,태백 5일장 다음으로 크게 열린다.
이날 전두시장에서는 유명 연예인이 전통시장 행사에 참여하여 도계에서 생산된 유명한 육백산 포도, 육쪽마늘, 산도라지, 도토리묵 등을 사고, 집중 홍보하는 시장 투어를 한 후 유명인 1인 1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경매를 통한 불우시설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강원도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셀렙(유명인)과 전통시장을 연계시켜 추진하는 “셀렙마케팅”을 영월, 도계에 이어 정선 고한시장(10.9), 태백 황지자유시장(10.26)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에게는 다시 찾아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상인들에게는 매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 셀렙마케팅 사업 추진계획(7차-삼척 도계 전두시장)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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