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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가을 남이섬에 가면 전 세계 도자예술 한눈에

효자2동 효자2동 2013-09-27 51

○ 세계 각국의 도자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춘천에서 펼쳐진다.
춘천 (주)남이섬은 23일부터 남이섬 일대에서 `함께 공유하는 도자세상'을 주제로 한 `2013
국제도예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한국전업도예가협회가 주최하고, 남이섬이 후원한다. 미국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 11개국 도예작가 6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 해외작가들과 함께 남이섬 전통 장작가마 `남이요'에 불을 붙이는 화입식을 겸해 열릴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 기간 해외작가 및 국내작가들의 도예전과 함께 각
나라에서 참여한 작가들이 진행하는 조형작품 워크숍, 장작 가마 워크숍, 도자 제작체험, 물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남이섬 대표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자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짚어보고, 일반인과 예술가의 경계 없이 도자문화를 체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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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