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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가을 한 복판, 시민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음악회열린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9-24 44

○ 지나간 시대의 들녘에서 가을바람을 맞는다. 노래와 피아노를 통해서. 
  ○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지순)은 시민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 함께 박수치고 노래하고 눈물짓고 회상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을 다독이고 더 깊은 곳의 무언가를 찾아보는 음악회다. 
  ○ 트로트와 클래식이 만난다. 
  ○ 춘천시립교향악단은 특별연주회로 ‘트로트 춘천’을 연다. 26일 오후7시30분 춘천문예회관. 
  ○ 춘천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평론가 김진묵과 그가 이끄는 트로트밴드와 함께 한다. 
  ○ 일제 강점기 ‘홍도야 우지마라’에서부터 1970년대 ‘미인’까지 민초들과 호흡해 온 대중가요 변천과 시대의 정서를 노래한다. 지휘 백정현, 협연 소프라노 민은홍, 베이스 박병훈, 트로트 가수 유민지, 전통 타악 그룹 ‘태극’. 어른 5천원, 청소년 3천원. 
  ○ 시문화재단은 이어 28일 시민들이 고대했던 또 하나의 가을콘서트를 꾸민다. 
  ○ 뉴에이지 음악의 대가 유키 구라모토가 오랫만에 문예회관 무대에 선다. 오후7시30분.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 유키 구라모토는 순백의 감성과 서정적인 선율로 특히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 ‘레이크 루이스’, ‘명상’, ‘세컨드 로망스’ 등 그의 대표곡을 연주한다. 문의 시문화재단 251-3474.
  ○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10월1일 오후7시30분 춘천문예회관에서 팝 콘서르를 연다. 연주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무료.
  ○ 프로그램은 ‘짜라투스트라은 이렇게 말했다’(리하스트 슈트라우스), ‘치고이네르바이젠’(사라사테), ‘녹턴’(쇼팽) 외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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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