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서민금융생활 안정대책 마련
효자2동 효자2동 2013-09-12 74
- 서민금융 자금 1,000억원 조성【2014~2016】지원 -
□ 강원도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오늘(9.11) 도청기자실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서민금융자금 1,000억원을 조성하여
서민 금융생활 안정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 우선, 서민금융 대출보증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3년간 50억원의 출연금을 마련하고 강원신용보증재단으로
부터 특례보증의 형식으로 총 500억원의 금융상품 대출지원에 나선다.
- 도는 이를 위해 2013.8.28. 신한은행과 「행복씨앗드림사업」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5억원을 출연하고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대출보증을 통해 내년부터 60억원의 서민대출이 시작된다.
- 이에 대해 도는 2년간 2%의 이차보전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시중 금융권의 자금이 서민금융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향후 금융권의 20억원 출연을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도 자체적으로도 3년간 30억원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며, 금융권과 민·관 협력체계로 구축된 총 500억원의
대출상품에 대한 이차보전을 실시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금융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 도는 2011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취약계층 서민금융지원에 대한 30억원 출연을 완료하였으며, 그동안 조성된
150억원 대출재원에 대하여 2013년 현재 448건 64억원이 대출이 실행되었고, 대출잔액 86억원에 대해서는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지원을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다.
○ 또한 2010.7.26. 시행한 햇살론 공급을 지속 추진하여 2014년에는 24.7억원을 출연하고 2016년까지 85억원 출연
(‘15년 30억원, ’16년 30억원)을 통해 저신용·저소득 서민에게 425억원의 햇살론 지원을 지속 시행한다.
□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시중 금융권의 민간자본 및 서민금융기금 마련을 통해 서민금융시장을
확대 지원하고, 도는 서민금융 재원에 대한 이차보전 확대를 실시하여 서민들의 고금리·사금융에 대한 이자부담 해소 및
서민금융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 서민들의 가계부채 증가 및 신용도 하락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다양한 서민금융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서민금융 소외계층은 여전하다며,
○ 도내 금융기관 출연 확대 유도 및 도(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 방안을 통한 저금리 서민금융상품 대책을 2014년부터
시행한다고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말했다
○ 이번시책으로 금융 소외계층은 대부업 등 고금리 사금융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완화 될 것으로 보인다.
붙임 : 서민금융생활 안정대책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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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