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와 황도를 이어주는 맛있는 복숭아 ‘수미’
효자2동 효자2동 2013-09-11 114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수)가 손잡고 복숭아 신품종 ‘수미’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2013.09.11(수) 동내면 신촌리 선주영 농가 과원에서 개최한다.
○ 복숭아 신품종 ‘수미’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천중도백도’(8월 중순~하순)와 ‘장호원황도’(9월 중순~10월 상순) 사이의 초가을 복숭아 출하 공백기를 이어줄 국내육성 신품종 복숭아다.
○ ‘수미’복숭아는 과중이 크고 단맛이 강하며 육질이 부드러워 식미가 우숭한 품종으로 ‘유명’품종에 비해 수확 전 낙과가 적고 ‘미백’ 품종에 비해 세균성 구멍병 등 병해충에도 강한 특성이 있다.
○ 2007년에 등록된 ‘수미’품종은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통해 춘천,원주,이천,음성,충주,옥천,연기 등 중부권 복숭아 주산지를 중심으로 약 20㏊가 시범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묘목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면서 단경기를 메울 복숭아 품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오대민 기술지원과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수미’난 단경기에 생산이 가능한 매우 우수한 품종으로 전국의 복숭아 주신지를 중심으로 중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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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