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평균 199건씩 증가 추세 -
□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오대희)에서 금년 8월말 현재 생활밀착형 119구조 및 민생지원 요청ㆍ처리 건수가 6,37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4,784건)대비 33% 증가하였다고 말하며 이는 119생활서비스요청이 월 평균 199건씩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 올해 119생활안전서비스 요청내용을 분석해보면
- 이동전화 위치조회가 2,161건으로 전체 건수의 34%로 가장 많이 차지하며
- 다음으로 동물구조ㆍ포획이 1,076건(17%)
- 시건개방이 804건,
- 급수지원 688건, 배수지원 95건, 기타 민원(소방시설 오작동 등) 순이다
○ 특히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119생활서비스 요청은 유기동물 천연기념물 등의 구조와 멧돼지 등 피해유발 동물 퇴치
건수로 동물구조(포획)가 전년(496건)에 비해 580건이 늘어났으며
- 다음으로 시건개방이 동기간 대비 339건 증가하였고
- 배수지원도 79건(1,723톤)이 증가하였다
○ 한편,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건수는 급수지원 요청으로 지난해는 1,291건 요청으로 1,390회에 5,889톤을 지원하였
으나 금년에는 688건에 962회 4,049톤을 지원하였다
반면 생활안전 119이동전화 위치조회 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2,161건) 동일 수치를 나타냈다
○ 오대희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119서비스요청은 생활환경 및 기후변화 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처리에 급박성을 요하지 않는 비응급 생활안전지원 및 단순구조 요청은 119생활안전지원단
운영 등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 도민에게 보다 친절하고 효율적인 119생활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