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평3단지 재건축사업 관리처분 계획 승인으로 입주, 철거 절차 밟는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8-28 45
○ 후평 3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내년 중 착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춘천시는 22일 자로 해당 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고시함에 따라 입주민 이주가 본격 추진된다.
○ 관리처분은 조합원별로 현재 소유 면적과 분양 면적 간 재산을 평가해 재입주 비용을 산정하는 것이다.
○ 이번 관리처분 계획 인가로 아파트 신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는 마무리됐다.
○ 이에 따라 3단지조합은 시공사와 협의, 조만간 입주민 이주 계획을 마련, 내년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 철거 예정시기는 내년 7월까지다.
○ 현재 조합원 재입주 신청률은 98%에 달하고 있다.
○ 신축 물량은 13개동 1,480세대, 조합원 분양 792세대, 일반분양 688세대이다.
○ 면적별로는 60㎡ 미만 278세대, 85㎡ 미만 1,052세대, 113.2㎡ 미만 150세대이다.
○ 다만 소형면적의 경우 계획 세대에 비해 조합원 희망 세대가 훨씬 많아 이주 기간 중 소형 세대를 늘리는 사업계획 변경이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 시는 이주에 통상 1년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내년 중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사업 종료 시기는 2016년 3월이다.
○ 한편 후평2단지도 관리처분 계획이 최근 조합원 총회에서 통과돼 곧 시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 2,3단지 모두 시공사가 결정된 상태에서 이주, 철거가 이뤄지면 착공이 가능한 상태다.
○ 3단지는 2008년, 2단지는 2007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재건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