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벌집제거! 하루 평균 59건 출동
효자2동 효자2동 2013-08-23 105
□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오대희)는 매년 추석을 전후해 기승을 부리던 벌떼들이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6월부터 시작된
119 벌집제거 요청이 최근들어 더욱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1일 현재까지 벌에 쏘이는 등 벌집제거로 총 1,997건을 출동하였으며
- 이중 156건은 6월에,
- 7월에 662건을
- 8월에는 1,179건을 출동하여 하루 평균 59건을 출동하였다
□ 특히, 1,997건중 1,121건이(56%) 모두 단독주택 및 아파트 등 주택단지 에서 일어났으며 다음으로 사무실, 업무시설 등이 68건 상가,시장 등이 64건, 학교건물 40건 작업(공사)장 38건, 공원, 하천(계곡) 등으로 나타났다
○ 한편 금년(1월~8월현재)에 모두 2,068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으며
- 월별 출동건수를 살펴보면 5월에 32건, 4월 25건, 3월11건, 2월 2건, 1월 1건을 출동하였다
【일례로】 - 지난(20일) 10:26경 홍천군 내면 율전리 임○○씨(남51세)가 집에서 땡벌에 쏘여 구토와 호흡곤란 증상으로 119에 신고 |
○ 지역별로는
- 원주지역이 314건으로 가장많았으며, 다음으로 춘천212건, 정선 159건, 평창157, 강릉, 홍천 등 순으로 나타났다
○ 오대희 방본부장은
벌떼가 다가오면 황급히 도망가지 말고 참착하게 낮은 자세를 취하는 한편, 벌떼가 있을 만한 곳에 갈때는 소매가
긴 옷을 입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며 벌에 쏘이면 손이나 핀셋 대신 신용카드나 명함등으로 피부를 밀어
벌침을 뺀뒤 찬물이나 얼음 찜질을 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고 구토나 어지럼증이 계속되거나 또는 가슴이 답답하면
즉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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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