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자전거도로 붕괴구간 11월까지 항구 복구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8-23 47
○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 유실 구간이 항구 복구로 결정됐다.
○ 춘천시는 유실구간 상황을 살핀 결과 응급복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기에 항구복구공사를 벌이기로 하고 그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 의암호 자전거도로는 지난달 수해로 서면 현암리~ 덕두원리 2개 구간 120여m가 훼손된 상태다.
○ 특히 현암리~ 덕두원리 구간은 도로 지반이 붕괴돼 윗 부분만 떠 있는 상태여서 응급복구를 하더라도 제2차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 시는 이에 따라 교각 설치 등의 공법으로 물의 흐름을 버틸 수 있는 항구 복구 공사를 벌이기로 했다.
○ 7~ 8억원으로 추정되는 공사비는 전액 국비에서 지원된다.
○ 시는 조속히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 현재는 의암댐 신연교, 신매대교 진입부, 붕괴구간에 진입을 가로막는 시설을 설치, 전면 통제하고 있으나 사업이 착수되는 10월 중순께 교통안내 인원을 배치하여 통제를 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복구공사는 11월말 끝날 예정이다.
○ 시는 통제 해제 전까지는 신연교~ 신매대교 구간 이용을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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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