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물레길 프로그램 더 풍성해 져 국내외 체험객 끌어 모은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8-20 83
○ 춘천의 대표적인 체험관광 상품인 물레길 프로그램이 더 풍성해진다.
○ 춘천시와 (사)물레길에 따르면 카누제작 체험학교가 신축돼 확대 운영에 들어가고 국내 최초 태양광보트도 진수한다.
○ 이달 말에는 물레길 페스티벌이 열러 국내외 체험관광객을 끌어모은다.
○ 우선 카누제작 체험학교가 28일 준공한다.
○ 시가 9천만원을 지원한 이 건물은 송암스포츠타운 인공암벽장 뒤편에 신축됐다.
○ 133㎡ 규모에 카누 제작공간,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카누제작 체험은 동호인들의 참여 희망이 많았으나 비좁은 천막 형태로 운영돼 수강에 제한을 받아 왔다.
○ (사)물레길은 이번에 정식 건물이 신축됨에 따라 체험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해 교육할 계획이다.
○ 국내에서는 처음 제작된 태양광보트가 30일 첫 선을 보인다.
○ 이 배는 태양광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12인승이다.
○ 이날 시범 운행 후 체험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 30일~ 9월1일까지 의암호 일원에서 물레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의암호의 아름다움과 카누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겠다.
○ 30일 저녁 캠핑장 운영을 시작으로 31일 물안개 카누잉, 카누, 카약 슬라럼, 프리스타일 대회, 한여름밤의 공연, 9월 1일 물레길 마라톤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 붕어섬 일원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태양광 에너지 체험장, 바람 에너지 체험 등과 함께 말조개 잡기, 비누, 캠핑 액세서리 만들기, 목공예 체험, 보물찾기, 당나귀, 사륜오토바이 체험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올 축제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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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