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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캠프페이지에 메밀, 코스모스, 빨간 배추, 클로버 풍광 이어져 색다른 낭만 선사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8-16 95

○ 한편에서는 하얀 메밀꽃이 바람을 타고 다른 편에서는 파란 배추가 품을 키우는 보색의 계절을 만날 수 있겠다. 
  ○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캠프페이지에 가을에 어울리는 경관작물 파종을 마쳤다. 
  ○ 청보리, 유채꽃에 이어 이번에는 코스모스, 메밀, 클로버, 빨간 배추가 너른 들판을 채운다. 
  ○ 가장 먼저 모습을 보이는 것은 메밀. 
  ○ 다음 달 중순부터 막국수닭갈비축제장 주변 7ha를 하얗게 물들이겠다. 
  ○ 이어 10월에는 조종사 숙소 6.5ha에 색색의 코스모스가 활짝 핀다. 
  ○ 10월 중순에는 파란색으로 물든다. 
  ○ 수박밭에 심은 배추 포기가 포실하게 살이 오를 때다. 
  ○ 일반 배추 8천 포기에 이색 품종 빨간 배추가 섞여 계절의 색을 덧입힌다. 
  ○ 클로버는 11월까지 싹을 틔우다 겨울을 나고 내년 봄 초록밭으로 번진다. 
  ○ 소양로4가 플라타너스 거리 주변을 따라 심어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끌겠다. 
  ○ 한편 지난달 말부터 진행된 캠프페이지의 담장 벽화 작업이 마무리돼 13일 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 강원대 미술학과 학생들이 참여, 춘천역~ 소양2교 방향 75m 구간에 소양강처녀, 봉의산 등 시를 대표하는 12개 이미지를 담았다. 
  ○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6h에 걸쳐 후속 경관작물을 심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늦가을까지 색다른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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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