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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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 감염 미국산 애완용 거북이 우리나라에 수입돼 사육가정 위생 관리 요구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8-16 264
○ 애완용 거북이는 되도록 만지지 마세요.
○ 춘천시보건소는 미국산 작은 거북이가 식중독균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사육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 시보건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미국산 작은 거북이가 우리나라에까지 수출된 내용을 알려 왔다.
○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 병원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 어린이들은 감염 확률이 어른에 비해 5배 이상 높다.
○ 이에 따라 애완용 작은 거북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수시로 손을 씻게 하고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 국내에서도 최근 애완용 거북이와 접촉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 특히 어린이와 면역력이 약한 환자는 파충류와의 접촉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 시보건소는 감염균이 거북이 대변으로 배출되므로 사육 수조를 청결히 유지해줄 것도 당부했다.
○ 한편 시보건소는 의료기관을 통해 법정 지정감염병인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을 포함한 20종의 감염병)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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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