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아트페스티벌 야외 행사로 변사가 들려주는 가설 극장 선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8-16 150
○ 14일 저녁 효자동 ‘축제극장 몸짓’에 가면 무성영화 시대 ‘변사’를 만날 수 있다.
○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공연예술 축제 야외 프로그램의 하나로 ‘변사’ 공연을 마련한다.
○ 몸짓극장 앞마당에서다. 오후9시. 무료.
○ 객석 뒤편에 영사기가 자리를 잡고 맞은 편에는 스크린이 설치되는 가설극장이 꾸며진다.
○ 한국영상자료원이 ‘찾아가는 영화관’사업으로 춘천아트페스티벌을 찾는다.
○ 상영작은 ‘검사와 여선생’.
○ 변사가 대사를 이끌어가는 마지막 무성영화로 1948년 윤대룡 감독 작품이다.
○ 변사는 개그맨 최영준이 맡아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운명의 장난을 읊는다.
○ 야외극장은 변사공연에 이어 15일 음악영화 ‘서칭 포 슈가맨’, 16일 만화영화 ‘늑대아이’를 준비한다.
○ 국내 정상의 공연예술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14일~ 17일까지 몸짓극장과 춘천문예회관에서 전통 춤, 현대무용, 발레, 연극, 갈라공연 등의 풍성한 레퍼토리를 잇는다. 공연 문의 춘천아트페스티벌 251-0545.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